[대치동]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꼭 필요할까요? 전문가가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경만드는 안경드워프입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보는 현대인들에겐

블루라이트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

블루라이트의 불편함은 TV나 여러 미디어에서도

충분히 알려주고 있는 상황이니

저는 이런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이 꼭 필요한지

이것에 대해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블루라이트는 정확히 무엇인가?

블루라이트는 넓은 의미에선 푸른계열의 불빛입니다.

(405~450nm 정도의 파장을 가지며 HEV라고도 불림)

블루라이트는 자외선에 보다 가까우며

에너지가 센 편이라 빛퍼짐(산란)이 심합니다.

어두운 밤 붉은색 조명보다 푸른색 조명이

보다 퍼져보이고 눈이 시린게 이것 때문입니다.

바다색이 푸른 이유도 이 청색광 블루라이트가

산란되어 우리 눈에 들어오기 때문인거죠.

그렇다면 블루라이트가 나쁘기만 할까요?

또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햇빛에는 여러가지 파장대의 광선이 나오는데

블루라이트 또한 꽤나 많은 양이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실외에서의 블루라이트는 실내에 비해

강한 가시광선 하에 발생해 동공의 크기를 줄여

눈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만...

(오히려 각성효과로 졸음을 막아줍니다!!)

실내에서의 블루라이트는 그와 반대입니다.

태양에 비해 어두운 LED조명은 동공을 충분히

줄여주지 못하며 커진 동공을 통해 들어온 블루라이트는

숙면을 방해하거나 피로감을 부추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라이트는 장소와 상황에 따라

차단해야할 이유가 달라진다고 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학생이나 직장인들은 컴퓨터와 태블릿

스마트폰을 실내에서 오랜시간 사용하고 있죠.

(심지어 조명또한 LED를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밝기 대비 블루라이트의 양은

눈에 피로감을 더욱 유발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실내에서의 작업이 많은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단, 컬러에 민감한 작업을 하는 직업군의 경우

화이트밸런스가 살짝 달라보일 수 있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을 빼라고 안내드리고 있어요.

 

저는 평소 대부분의 작업을 노트북으로 해결하기 때문에

색감이 약간 다르더라도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을

쓴 상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편이에요.

(화이트밸런스 좀 틀어지면 어떤가요? 눈이 편한게 더 중요하니깐요.)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은 사용자의 환경, 습관에 따라

유용할수도 불편할수도 있는 안경렌즈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추천이 가능한

로데오안경원 대치점을 방문해주시면

고객님에게 가장 필요한 안경을 추천해드립니다.

로데오안경원에서 인생안경을 찾아가세요.

감사합니다.